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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르 올드 시티, 코토르 일리리안 요새 오르기

boriburuuu 2023. 6. 24. 22:27

아침 일찍  요새에 오르기 위해 숙소를나섰다 . 남문에서 북문까지 올드 시티를 관통하면서 둘러보고 사진을 찍었다. 이른 아침이다보니 사람이 없어 즐기기 좋았다. 

어제 찾아 놓은 등산로로 들어섰다. 

산을 오르면서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조금씩 전망이 달라진다. 

이쪽 등산로에서는 주로 신시가지의 모습이 보였다. 

기다란 성벽의 모습이 보인다. 

이제 어느만큼 올라오니  유럽 최남단의 피요르드 지형을 볼 수 있는 코토르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 렌즈에 이슬이 들어가 사진이 뿌예지기 시작했다. 이런.

앞 쪽의 산의 모습이 특별했다. 

올라가는 등산로의 모습이다. 바닥은 자갈인데 지그재그로 오르게 되어 있어 힘들지가 않았다. 8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1300개의 계단을 오르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다. 

카페로 사용했던 집이 하나 있다. 

작은 정교회 성당도 보인다. 

내부의 프레스코화들은 흔적만 볼 수 있는 정도다. 

드디어  성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나타났다. 그 밑에 철재 사다리가 놓여 있다. 

저 멀리 맥주나 물 등을 살 수 있는 상점이 보인다. 정상까지 오르는 사람들은 저  곳을 지나서 가야한다. 

성벽안으로 들어가니 성벽으로 둘러싸인 코토르 올드시티가 보였다. 대형 크루즈도 들어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