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서 로텐부르크에 도착했다. 먼저 뢰더문을 만났다.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이중으로 된 성벽 출입문이다. 뢰더문 주변에는 성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중세 마을을 즐감할 수 있다. 성을 들어와서 뒤돌아 서 뢰더문을 바라본다. 성벽을 올라가는 계단이다. 두번 째 방문했을 때는 성벽을 쭉 걸었었는데 작업자들이 벽돌에 자기 이름을 새겨 놓았던 기억이 있다. 먼저 옛 대장간을 찾았다. 삼걱형 모양의 뾰족한 건물이 바로 옆 성벽과 잘 어울린다. 대표사진 삭제 마르쿠스탑이다. 주변 건물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고기와 춤의집이다. 하프 팀버 방식의 건물이 가장 아름답다. 시청사 건너편의 큰 반목조 건물로 건물 내부의 큰 방에서 종종 무도회가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