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백미 "앙코르 왓"을 돌아보며 2 우리는 2층에서 동쪽으로 난 문으로 내려 왔더니, 바로 1층 회랑이었다. 앙코르 왓 1층을 감싼 회랑은 크메르 건축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회랑이었다. 사원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중앙에 하나씩 출입문을 냈기 때문에, 한 면에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다. 모두 8개의 큰 그림판을 갖고 있으..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여행의 백미 "앙코르 왓"을 돌아보며 1 우리는 주차장에서 내려 앙코르 왓으로 향했다. “앙코르 왓(Angker Wat)은 수리야바르만 2세(1113~1145재위)가 건설한 것으로,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된 사원, 지상에 재현한 천국이라는 말을 듣는 사원(축성도시)이다. 기존의 건축을 집대성해, 감히 인간..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 톰의 "바푸온" 등을 돌아보며 앙코르 톰에 남은 사람은 6명(처음에는 8명이었으나 2명은 먼저 갔음)이었다. 우리는 툭툭이를 타고 코끼리 테라스 입구인 바푸온으로 갔다. 툭툭이 기사에게 여기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바푸온까지 서쪽으로 한참 걸어갔다. 옆길로 가다가 계단이 있어, 동쪽에서 오는 참배로(진입로)로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 톰의 "바욘"을 돌아보며 일행은 툭툭이로 따 쁘롬 서문을 출발해, 앙코르 톰의 동쪽인 승리의 문으로 들어갔다. 오는 길에 내려서 해자와 승리의 문을 살펴보고 싶었으나, 안내자로부터 어디까지 오라는 말을 들었는지 운전기사는 앞서 가는 일행만 쫒아갔다. 우리는 승리의 문을 통과해서 코끼리테라스 앞에서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유적 "따 쁘롬"을 돌아보며 오늘은 이번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앙코르 핵심유적을 돌아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디어디를 보는가가 관심거리였다. 혼자라면 앙코르유적을 최하 3일은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왔으며 일정을 이미 짜놓은 것이어서, 그것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크메르제국 유적 "프놈 꿀렌" 등을 돌아보며 오늘은 앙코르 유적 중 캄보디아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프놈 꿀렌으로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09:00). “프놈 꿀렌(Phnom Kulen, 꿀렌산)"은 크메르제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50Km떨어져 있었다. 이곳은 크메르제국을 창시한 자야바르만 2세(802~835년 재위)가 802년에 데..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앙코르국립박물관과 똔레쌉 등을 돌아보며 여기에서만 4일을 자지만, 특별히 새벽에 갈 곳은 없었다. 오늘 오전은 자유시간이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 어디 갈 곳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오후부터 모래까지 넓게 생각해서 앙코르 유적을 보게 되므로 사전 지식을 얻을 겸, 6명이 앙코르국립박물관을 개관시간에 맞추어 찾아갔다(08..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반떼이 츠마(사원)를 보고 씨엠립으로 가며 이 호텔도 아침을 주지 않아,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아침을 해 먹었다. 일행은 일찍 호텔을 출발(08:00)해서 씨엠립으로 향했다. 일행이 출발하자, 건기임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안내자는 이 비는 망고레인이라고 했다. 지금이 망고가 한창 꽃 필 시기인데, 저 많은 꽃들에서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9.12.09
대나무기차를 타는 등 바탐방을 돌아보며 <별도의 식당으로 가서 아침으로 쌀국수를 먹는 일행 모습 2> 쌀국수로 간단히 아침을 때운 일행은 호텔을 출발(09:00)했다. 버스에서 안내자는 ‘바탐방지역은 캄보디아의 곡창지대로 양질의 쌀이 많이 나오지요. 또한 물이 풍부해 3모작을 하는 곳이어요. 이곳에서 나오는 좋은 쌀은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6.03.15
캄퐁츠낭으로 가서 질그릇공장 등을 돌아보며 오늘은 시아눅빌을 떠나는 날이었다.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해 버스에 실었다. 일행은 숙소를 출발(08:00)해 캄보디아 북쪽을 향했다. 한참 갔는가 싶었는데, 운전기사가 차를 세웠다. 도로 옆에는 오일 팜이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이곳은 오일 팜 농장이라, 일행은 차에서 내려 나무들을 .. 동남아시아/캄보디아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