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캐나다 동부 30

14일 홀리 트리니티교회, 스파디니아 하우스, 까사 로마

이제 지하철을 타고 내부를 보지 못했던 성삼위일체(홀리 트리니티) 교회로 간다. 가는 길에 구시청과 현 시청을 다시 한번 보았다. 교회 앞 작은 공원에 있는건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따라서 걸어 보라는 건지. 점자로도 쓰여 있다. 드디어 성삼위일체교회로 들어갔다. 교회 뒷편..

바타슈박물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명품 거리,디스트릭트 구경하기, 세인트 제임스마켓

다음으로 간 곳은 온타리오의 대표 건축가인 레이먼드 모리야마가 건축한 바타슈박물관이다. 일본계 캐나다인인 그는 이외에도 온타리오 과학 센터, 토론토 공립 도서관, 몬트리올 은행 등을 지었다. 그 외에 도쿄의 캐나다 대사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립박물관도 그의 작품이란다. 1995..

13일 토론토 시청, 성삼위일체교회,온타리오 주 의사당,토론토대학

오늘은 아침 일찍 시청에 가 보았다. 지난번 야경만 봐서 낮에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청 뒷뜰에 처칠의 동상이 있다. 하긴 캐나다가 영연방이니 가능하기도 하겠다. 아름다운 구 시청과 주변 빌딩 숲이다. 아직 얼지도 분수가 나오지도 않아 잔잔한 물에 구 시청과 현 시청이 비쳐 반영..

12일 나이아가라 , 카지노, 브라이덜 베일 폭포, 레인보우 브릿지, 호슈 폭포, 일만불상사, 클립턴 힐,야경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다. 카지노 주차장에 세우면 하루에 5달러만 내면 된다고 해서 차를 세우고 나와 보았더니 스카일론 타워가 앞에 있다. 높이 236m의 전망대로 가장 높고 좋은 전망대로 유명하다.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창을 만들어 놓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바깥의..

11일 퀸스 키 터미널, 하버 프론트 센터, CN타워, 로저스센터,리플리 아큐아리움

밥을 든든이 먹고 다시 지하철로 퀸스 키 터미널과 하버프론트 센터로 이동했다. 온타리오 호수변에 있고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공간이다. 하버프론트센터는 몰슨 플레이스와 모리에 극장을 갖고 있는 복합문화센터다. 다음으로 CN타워를 보러 갔다. 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독건물인..

11일 하이 파크, 세인트 로렌스 마켓,세인트 제임스 교회, 점심

아침에 메트로를 타고 하이파크로 갔다. 집을 나서서 조금 걸으니 이런 독특한 조형물도 있고 사방에 빌딩들이 가득하다. 내가 생각하던 캐나다는 이런 모습은 아니었는데. 땅도 넓은데 인구도 적은 나라에서 왜 이렇게 고층 빌딩을 올리는지 참 의아하다. 지하철을 타고 하이파크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