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나트는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로 부다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으로 설법을 편 곳으로 불교에서는 초전법륜지라고 한다. 뒤로 다멕 스투파가 보인다. 보드가야에서 깨달음을 얻은 부다는 수행자 시절 자신을 따르던 다섯명의 도반을 떠올리고 자신의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그들을 찾는데 부다가 수자타라고하는 소녀의 우유죽 공양을 받은 후 고행을 포기하는 것을 보고 변절자로 여기고 멸시했던 이들은 저 멀리 부다가 오는 것을 보고 모른체 하자고 약속했지만 깨달은 자의 포스는 강렬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자리를 청했고 부다는 그의 첫 설법인 사성제의 팔정도를 전한다. 그날 이후 사르나트는 불교의 절대 성지가 되었지만 이후 힌두교, 이슬람교의 득세로 인해 쇠락했다. 다멕 스투파는 다섯 도반에게 처음 설법한 자리에 세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