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미국 동부 31

12일 브루클린 다리 건너보기, 뉴욕 도서관, 라 콜롬베 커피숍

보스톤 도서관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뉴욕에서도 도서관에 가 보았다. 뉴욕도서관은 세계5대 도서관에 드는 곳이다. 건물부터 그리스 신전처럼 묵직한 느낌이다. 3층에 있는 맥그로 로툰다다. 천정의 그림도 남다르다. 보스톤보다는 실용적으로 보이지만 충분히 묵직하다. 벽에는 십계 ..

11일 피지 맛집, 그랜드 터미널 프라자, 세인트 패트릭 성당, 야경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수많은 쇼핑 스토어들 사이에 우뚝 서 있는 웅장한 고딕 건축물로 1871년 문을 연 미국 최대의 가톨릭 성당이다. 아름답게 장식된 스테인드글라스, 약 8천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대 오르간’과 티파니에서 디자인한 성당 재단은 꼭 둘러봐야 할 만큼 유명한 볼거리..

10일 윌리엄스버그, 블루 보틀 커피숍, 아티스트와 플레어스 마켓 등 시내 구경

오늘은 윌리암스버그에 가서 돌아보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홍대처럼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그래피티로 가득한 동네였다. 시간이 일러서인지 주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우리도 맛집으로 유명한 블루 보틀 커피숍에 들어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탄..

9일 세인트 존 디바인 성당, 컬럼비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교회, 라디오 시티 뮤직홀,로워 플라자,GE빌딩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사중인 세인트 존 디바인 성당에 가 보았다. 1892년에 짓기 시작했으나 아직도 완공되지 못해 세인트 존 언피니시드(니완성) 성당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대공황과 세계 대전을 겪을 때마다 중단되고 화재를 겪는 등 100년이 넘도록 완공되지 못한 불운을 겪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