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글로브 미술관, 박물관1
켈빈글로브 미술관, 박물관이다. 1902년에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의 손꼽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대영 박물관의 뒤를 잇는 규모이고 고흐, 모네, 보티첼리 등 거장들의 작품이 많다. 달리의 회화 ‘십자가의 성 요한 그리스도’는 1951년에 시가 달리에게 직접 구입한 작품이다. 글래스고가 낳은 최고의 건축가인 매킨토시의 작품들도 놓칠 수 없다. 미술관 뒷면이다. 미술관 정면 이다. 중앙홀이다. 1시에 오르간 연주회가 있었다.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듣고 싶어 대학부터 들렀다가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울림이 많은 파이프 오르간인데 눈높이를 맞추려 가벼운 팝음악 등을 연주하니 약간 언발란스한 것 같아 아쉬웠다. 장엄한 바로크나 고전주의 음악을 연주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1층에는 의복이나 자동차 가구 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