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미술관/칼빈글로브 미술관. 박물관

켈빈글로브 미술관, 박물관1

boriburuuu 2020. 12. 8. 19:47

켈빈글로브 미술관, 박물관이다. 1902년에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의 손꼽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대영 박물관의 뒤를 잇는 규모이고 고흐, 모네, 보티첼리 등 거장들의 작품이 많다. 달리의 회화 ‘십자가의 성 요한 그리스도’는 1951년에 시가 달리에게 직접 구입한 작품이다. 글래스고가 낳은 최고의 건축가인 매킨토시의 작품들도 놓칠 수 없다.

미술관 뒷면이다.

미술관 정면 이다.

 

중앙홀이다.

1시에 오르간 연주회가 있었다.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듣고 싶어 대학부터 들렀다가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울림이 많은 파이프 오르간인데 눈높이를 맞추려 가벼운 팝음악 등을 연주하니 약간 언발란스한 것 같아 아쉬웠다. 장엄한 바로크나 고전주의 음악을 연주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1층에는 의복이나 자동차 가구 등 생활과 관계있는 전시품이 많았다.

 

 

 

글래스고가 매킨토시의 도시라 그런지 이런 인테리어나 건축과 관련된 것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그의 디자인은 카페 지에서 널리 차용되어 쓰인다고 한다.

 

 

 

 

 

 

 

 소피 동굴의 떠다니는 머리들이다.  이스트 코트다. 2006년

이 작품을 보니 베이징이 생각났다.

프란시스 존 윌리엄슨의 <.빅토리아 여왕의 희년 흉상>이다.  18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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