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국립박물관 8

베오그라드 시내, 스카다리야 거리, 칼레메그단 요새와 성당들

세르비아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이 건물에는 세르비아의 양원제 입법부가 있다. 세르비아와 불가리아 건축가 Konstantin Jovanovi가 디자인한 기념비적인 네오 바로크 양식의 디자인이다. 건물의 외부는 이상하게 비어있는 삼각형 페디먼트가있는 복합 기둥의 테트라 스타일 현관이있는 중앙에 의해 지배된다. 포르티코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1938년 토마 로산디(Toma Rosandi)가 제작한 Play by Black Horses라는 두 개의 청동 조각상이 있다. 196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노벨상 수상작가 이보 안드리치(Ivo Andrić)를 기리는 동상이다. 이 기념비는 안드리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이보 안드리치 재단, 베오그라드 시, 세르비아 공화국에 의해 세워졌다. 일부 계..

베오그라드로 이동 후 탐방(국립박물관, 공화국광장,성 마르카교회,사보르나교회, 성 사바대성당)

아침이 되어 버스를 타러 가려는데 호스트부부가 왔다. 짐이 무겁다며 남편에게 부탁을 한 모양이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한다. 국제 버스 터미널이라 좀 멀다고 하니 오케이란다. 승용차를 타도 30분 이상이 걸리는 거리라서 미안해진 나는 10유로를 준비했는데 도착해서 건네줄 여유도 없이 즐거운 여행 하라며 가버렸다. 버스편을 물었더니 데려다줘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네, 사라예보에서 베오그라드까지는 7시간이 넘게 걸렸다. 터미널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역시 구글이 지원되지 않았고 타는 곳도 헷갈리는데다 티켓을 살 수가 없었다. 버스 운전수에게 현금을 주니 받지 않는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최근에 제도가 바뀌었는데 글로벌 유심은 안되고 세르비아 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