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의 이다. 1633년 루벤스의 이다. 1602년. 신화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광기가 발동해 친구인 이피로스를 죽인 후 속죄 받기 위해 3년간 리디아의 여왕 옴팔레를 섬기게 된다. 그림속의 그는 영웅이 아니라 양모로 실을 꼬고 여왕에 의해 한쪽 귀를 잡아당기는 등 조롱거리로 그려져 있다. 그는 여자 옷을 두르고 실을 뽑고 있는 한편 옴팔레는 헤라클레스의 사자 가죽을 걸친 채 그의 곤봉까지 짚고 있다. 그림속의 헤라클레스는 나 을 연산시킨다. 루벤스의 이다. 1626년. 브뤼셀의 아농사이드 수녀회 교회의 주제단을 위해 그린 그림으로 마리아의 붉은 색 겉옷은 아농사이드 수녀들이 입는 붉은 위복과 연결된다. 루벤스는 경배 장면을 허름한 마굿간으로 설정하는 전통에서 벗어나 궁이나 성당을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