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미술관/루브르박물관

루브르의 프랑스 화가들 2

boriburuuu 2020. 8. 9. 00:15

콩스탕스 마이에 라마르티니에르의 <행복의 꿈>이다. 1819년

안 루이 지로데 드루시 트리오종<앤디미온의 잠>이다. 1791년.

아리 세페의 <슐리 여인들>이다. 1827년

루이 토케의 <마리 레슈친스카의 초상>이다. 1740년.

왼쪽 그림은 조제프 시프레드 뒤플레시스의 <조각가 크리스토프 가브리엘 알레그랭>이다. 1774년

오른쪽은 장 바티스트 페로노의 <장 바티스트 우드리>이다. 1746년

모리스 캉탱 드 라 투르의 <퐁파두르 후작 부인의 초상>이다. 1755년.

루이 15세의 정부였고 어떤 각료보다 실권을 장악했던 퐁파두르부인의 초상이다. 그녀는 뛰어난 미모 뿐 아니라 지성으로 유명해 그림에서도 책을 들고 있다. 푸른 배경은 도자기 같은 느낌이고 부인은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반듯이 앉아 학구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악보를 넘겨보며 생각에 잠겨있는데 책 등은 다양한 예술옹호자로서 후작부인을 암시한다. 음악을 나타내는 저음 비올라와 악보, 문학과 과학을 나타내는 책과 지구본, 미술을 나타내는 판화와 작품집이 있는데 실제로 그녀는 열정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로 알려져 있다.

폴 들라로슈의 <젊은 순교자>이다. 1855년

앙투안 쿠아펠의 <데모크리토스>이다. 1692년

그리스의 사상가인 데모크리토스는 '즐거운 철학자'로 여겨졌는데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해학을 이론적으로 연구했기 때문인지 90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균형있고 쾌활한 기질이 두려움이나 과도한 희망과도 같은 욕심에서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고전적인 조화미는 아니지만 고대의 조각가들도 그가 차분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앙투완은 벌어진 치아와 단순한 복장으로 표현해 철학자라기보다는 농부처럼 보인다. 이 그림은 생동감, 물감을 겹쳐 두껍게 바르는 기법인 임파스토, 넓게 바른 색채가 렘브란트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오히려 화가는 띠뜻한 색채를 많이 사용하여 자유롭고 역동적인 그림을 그림으로 루벤스의 영향을 받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피에르 미냐르의 <포도 송이를 들고 있는 성모>다. 1640년

샤를 드라포스의 <수태고지>다. 1685년.

장 주브레의 <기적의 낚시>이다. 1706년.

조세프 마리 비앙의 <자고 있는 은둔자>이다. 1750년

장 주브네의 <라자로의 부활>이다. 1706년.

루이레오폴 부알리의 <가브리엘 아르노>다. 1800년. 고양이를 안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인데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