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미술관/레오폴드 미술관 3

3일 레오폴드 미술관 현대 작품들

샤갈의 그림이 많이 보인다. 역시 날아가고 있네. 사람도 동물도. 이렇게나 샤갈의 그림이 많았는데 클림트와 실레의 그림이 너무나 강렬해서 당시에는 기억이 잘 나질 않았었다. 역시 사진을 찍어 두길 잘했다. 후안 미로의 작품도 보인다. 피카소의 그림 같지 않은 그림도 있다. 창문 밖으로 현대 미술 전시실인 무목이 보인다. 뉴욕은 모마인데. 엔디 워홀의 그림이 많이 있었다.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여배우들의 사진을 재해석했다. 키스 헤링이다. 다시 실레의 그림이다. 클림트의 풍경화도 있고 스케치 작품들도 다수 있었다.

3일 레오폴드 미술관의 에곤 실레

에곤 쉴레의 이다. 1912년. 현재 에곤 쉴레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그의 예술적 기량이 절정에 달한 예술가를 보여준다. 우연한 일이 없는 균형 잡힌 구성으로, 각 선은 그 연속 또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발견했다. 머리카락과 몸은 이미지의 수평 가장자리에서 서로 트림을 하고 밝은 붉은 색의 등불 열매로 균형을 이룬다. 균형을 더 드러내자 실레의 머리가 오른쪽으로 향하고, 관찰자를 향해 시선을 고정한다. 이미지의 구성은 특히 날카로운 선과 색의 거장 응용으로 정의된다. 이런 식으로 예술가는 자신을 연약함과 자신감을 동시에 발휘한다. 이 작품은 동시에 만들어진 월리 누질 초상화의 상대물로 구상되었는데, 이는 독특하게 비대칭적인 구성을 설명한다. 에곤 쉴레의 다. 1912년. 그의 파트너인 발리 ..

3일 레오폴드 미술관의 클림트

이제 우리는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그림을 본격적으로 보기 위해 레오폴드 미술관으로 향했다. 먼저 클림트의 그림을 보러 갔다. 다수의 여성들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맹인 노인의 초상화였다. 클림트의 이다. 1880년. 클림트의 누나로 그림을 그릴 때 20세였다. 1894년 작 이다. 젊은 시절 클림트가 그렸던 고전적인 그림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청년 예술가는 성공이 보장된 길을 벗어나 새로운 예술을 찾았다. 그이 생애 전체의 걸작이자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를 그리는데 15년이 걸리는 동안 많은 평지풍파가 있었다. 이다. 와 많이 비슷하다. 클림트의 작품이 변화하는 중간 단계의 그림으로 분위기는 몸환적이면서 으스스하다. 주면의 여성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