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박물관 8

멕시코만 문화실

제9실은 멕시코만 문화실로 멕시코만 연안의 문명이다. 웃는 얼굴의 토우와 물의 신 얼굴 등 우와스떼까와 또도나까의 유물이 다채롭게 전시되고 있다.. 올멕문명은 기원전 1500년경애 발생한 아메리카 최초의 문명으로 낮은 코에 두툼한 입술을 가져 흑인처럼 보이는 거대한 인두상이 특징이며 역동적인 레슬러상도 유명하다. 국립인류학박물관과 차뿔레떽성 등이 있는 차뿔떼백 공원은 멕시코 최대의 공원으로서 500년간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에 소년 영웅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1847년 미군에게 항복하지 않고 죽음을 선택한 것을 기념해 만들었고 오른쪽에는 호수가 있는데 오리배, 보트 등이 있어 가족들이 나와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 아즈텍실(7실)

아즈텍실(7실)이다. 메히코 데에페를 중심으로 멕시코 고대 문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문명이다. 1층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떼노치티뜰란 도시의 조감도와 함께 그들이 섬겼던 신의 형상, 동물 모양의 그릇 등을 총망라한 가장 화려하고 장엄한 전시실이다. 마야의 전사들이 구기장에서 공놀이를 할 때 사용하던 골대들인데 생각보다 구멍이 너무 작아 보였다. 이 공놀이는 단숭한 놀이가 아니라 죽음의 경기(틀라치틀리)였다. 경기장 양쪽 벽에 타이어처럼 붙은 골대에 축구공 크기 정도의 구무공을 엉덩이나 팔꿈치, 무릎으로 넣는 경기인데 경기를 마친 후 승자의 심장을 신께 바쳤다고 한다. 옥수수신들 화로다. 왼쪽부터 옥수수신(양 손에 옥수수를 두개씩 들고 있음), 어린 옥수수신(실로넨, 한손에 옥수수 두 개, 다른 손에는 ..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오아하까실 등

다음 제8실은 오아하까실로 오아하까 주의 문명은 기원전 600년경의 사뽀떽 문명은 몬떼 알반 유적으로 상징되는 곳. 며칠 뒤 우리는 이곳도 가게 된다. 상형문자와 춤추는 댄서들의 부조판에서 올멕문명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기원후 1000년 사뽀떽 문명을 점령한 미슈떽 문명은 뛰어난 금은세공기술을 발휘해 최고의 공예품으로 유명하다. 다음 제8실은 오아하까실로 오아하까 주의 문명은 기원전 600년경의 사뽀떽 문명은 몬떼 알반 유적으로 상징되는 곳. 며칠 뒤 우리는 이곳도 가게 된다. 상형문자와 춤추는 댄서들의 부조판에서 올멕문명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기원후 1000년 사뽀떽 문명을 점령한 미슈떽 문명은 뛰어난 금은세공기술을 발휘해 최고의 공예품으로 유명하다.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멕시코문화실

제9실인 멕시코만 문화실이다. 베라끄루스 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멕시코만 연안의 문명을 전시한 곳이다. 웃는 얼굴의 토우와 물의 신 얼굴 등 우아스떼까와 또또나끼의 유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있다. 기원전 1500년에 발생한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문명인 올멕 문명의 얼굴인데 낮은 코에 두툼한 입술을 가져 마치 흑인 얼굴처럼 보이는 인두상이 특징이다. 또하나 대표작인 역동적인 모습의 레슬러상이다.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마야문명 등

제10실인 마야실은 멕시코 남부지역의 문명으로 기원전 600년의 문명으로 여러 부족들이 상호영향을 주고받은 문화이다. 치아빠스와 유까딴지역이 특히 번성했고 메리다와 깐꾼등 피라밋 모형을 전시해서 비교할 수 있다. 지하에는 빨렌께유적에 있는 빠깔완의 지하묘를 완벽히 재현해 놓았다. 마야의 우주관을 빈틈없이 새겨 놓은 석관과 옥조각으로 된 마스크는 꼭 봐야할 유물이다. 치첸잇싸 유적에 계승된 똘떽문명의 특징은 전투적인 색채가 강하고 착물 조각상이나 전사상들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 등이다.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2층 원주민 문화실

2층을 먼저 보았다. 멕시코의 원주민 문화실이다. 각 부족의 생활양식과 풍속, 사회 구조와 신앙 등을 세세하게 보여주는 각종 전통 의상과 일상 용품, 공예품과 장식품 등을 화려하게 전시해 놓았다. 멕시코나 중남미의 문화는 생소해서 매우 흥미있게 돌아보았다. 왼쪽에 있는 12실부터 보기 시작해서 2층으로 올라 갔는데 2층에는 지금도 멕시코 전역에 살고 있는 인디오, 즉 고대문명을 이루었던 사람들의 후예인 토착민 집단의 민족사를 다룬 10개의 전시관이 있다. 마지막 현대 멕시코 전시관에는 인디헤니스모라고 하는 인디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 등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선사시대 문화관

다. 고대 문명에 자주 등장하는 신앙 대상들인데 케살꼬아뜰(날개 달린 뱀), 재규어. 달이 보인다. 그외에 독수리, 목에 털 달린 뱀 등이 있다. 생명의 나무 조형물이다. 1985년에 일어난 진도 8의 강진에도 끄떡없이 버텨낸 이 엄청난 조형물에는 멕시코의 역사가 부조되어 있다. 1976년 새로 지은 과달루페 바실리카 성당과 1968년 멕시코 올림픽 축구와 1970년 1986년 두차례 올림픽 결승전을 치렀던 멕시코 시티의 아즈텍 스타디움을 지은 건축가 페트로 라미네즈 바스케스의 작품이다. 내부로 들어가니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화가 먼저 반겨준다. 선사시대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다. 오른쪽은 선사시대의 호모 사피엔스다. 선사시대 동굴의 벽화를 재현한 것이다. 프랑스의 라스코나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국..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 박물관 떼오띠우아깐실(5실)

06:00시에 아바나를 출발해서 07:45 멕시코씨티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야 해서 3시에 호텔에서 출발하느라 비몽사몽이다. 멕시코시티가 워낙 볼거리가 많은지라 하루 일정은 안된다며 처음부터 레이나 사장에게 말했으나 이미 항공편이 몇 달 전에 확정되었고 항상 그런 일정이었는데 별 불만이 없었다는 답변이었다. 혹시 항공이 연착이라도 될까 가슴조리며 이 도시에 발을 내딛었다. 우리 숙소는 인구 1천만 명이 거주하는 멕시코시티의 중심부! 소깔로(Zocalo) 중앙광장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반대편으로는 예술 극장 주변 관광지와 5분 거리여서 다니기에 좋았다. 대장님께 건의해서 시티투어버스를 타지 않고 지하철에 도전했다.(시티투어는 아바나에서 너무 시간을 손해 본 느낌이었다.) 워낙 치안이 불안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