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자로 가는 길 고산지역이라 현지쌀로 밥을 했더니 밥알이 다 서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뜨고울 때는 먹을만 한데 식으면 뭉쳐지질 않는다. 시장에 망고가 넘쳐나는데 어쩐 일인지 여자는 한 명도 없다. 남자들만 왔다갔다할 뿐이다. 중앙아시아/파키스탄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