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고의 걸작이자 여성을 그린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수많은 학자, 문인, 시인 등이 논평했다. 모델이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프란시스코 델 조콘도의 아내가 된 리자 게라르디니의 초상이라는 의견이 유력하다. 다빈치는 피렌체에서 시작했으나 프랑스로 옮겨 가서 프랑수아 1세는 클루성의 서재에 있던 이 그림을 금화 4만 스쿠도에 매입했다. 로지아에 앉아 눈길을 사로 잡는 모나리자는 다빈치가 이끈 예술 혁명의 중심에 있다. 명암의 표현에만 의존하던 그림에서 선명한 윤곽선을 없애고 투명한 액체와 같은 색을 입혀 색조의 단계적 변화를 통해 풍경을 표현함으로써 스푸마토 기법을 완벽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 대기 원근법으로 표현된 배경에는 구부러진 강, 바위와 산봉우리 등이 펼쳐지고 소멸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