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미국

9일 링컨 센터

boriburuuu 2019. 8. 19. 16:08


오늘은 링컨센터를 보러갔다. 미국은 물론 세계 최대의 종합 공연 예술단지인 이곳은 공식 명칭이 링컨 공연 예술센터다. 바로 중앙에 위치한 조시 로버트슨 플라자에는 시원한 분수가 있는데 겨울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단다. 





오른쪽으로 나가보니 아주 멋진 건물이 있다. 줄리어드 스클이었다.



중앙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 가 보았다. 앞에 오페라샵이 있었는데 오페라를 보러 갈 때 차려 입음직한 의상과 스카프, 음반 등 여러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내부의 모습이다. 중앙의 샹들리에가 정말 정교하고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지만 전체를 다 집어놓기가 쉽지 않았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많은 배우들의 사진과 그림 등이 있었다.

뒤의 그림은 ;음악의 원천'이다. 하늘을 날고 땅을 지키는 천사와 악기, 새로운 생명의 잉태가 작품속에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진품은 건물 오른쪽 전면에 전시되어 있다. 샤갈의 또 다른 그림 '음악의 승리'인데 왼편에 걸려 있다. 




<왼쪽의 붉은색 그림이 '음악의 승리', 오른쪽의 노란 그림이 '음악의 탄생'이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데이비드 게펜홀인데 뉴욕필하모닉의 전용 연주장이라고 한다.







분수 왼쪽의 건물은 뉴욕 시티 극장으로 뉴욕 시티 오페라와 뉴욕 시티 발레가 함께 사용한다. 

안쪽으로 공연 예술과 관련된 도서관이 있었다.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나무를 심어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 우리도 잠시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