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국립박물관

베오그라드 시내, 스카다리야 거리, 칼레메그단 요새와 성당들

boriburuuu 2023. 6. 26. 22:36


세르비아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이 건물에는 세르비아의 양원제 입법부가 있다. 세르비아와 불가리아 건축가 Konstantin Jovanovi가 디자인한 기념비적인 네오 바로크 양식의 디자인이다. 건물의 외부는 이상하게 비어있는 삼각형 페디먼트가있는 복합 기둥의 테트라 스타일 현관이있는 중앙에 의해 지배된다. 포르티코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1938년 토마 로산디(Toma Rosandi)가 제작한 Play by Black Horses라는 두 개의 청동 조각상이 있다. 

 

 

196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노벨상 수상작가 이보 안드리치(Ivo Andrić)를 기리는 동상이다. 이 기념비는 안드리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이보 안드리치 재단, 베오그라드 시, 세르비아 공화국에 의해 세워졌다. 일부 계단 꼭대기에 서있는 Andrić를 묘사한다. 그는 정면을 응시하고 입술을 다물고 엄격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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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žica 교회는 베오그라드 요새에 위치한 세르비아 정교회 교회다. 15세기 초부터 이 위치에 교회가 있었고 현존하는 현대식 건물은 1869년에 지어졌다. 교회의 다른 이름은 성모 마리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모 마리아 교회다. 이 교회는 세르비아 정교회 신자들에게 인기 있는 성 페트카(Saint Petka)의 샘물과 가까운 위치와 교회 내부의 그림으로 인해 중요하다. 서쪽 벽에는 시대 착오적으로 Petar Trbojević 신부와 Alexander 왕이 청중에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 수훈 그림이 있다. 동쪽 벽에는 피터 왕과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그림이 있다. 천장과 벽의 나머지 부분은 성도들과 성서적 장면들로 그려져 있다. 그 중 하나는 천사들과 예수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가운데 사도들에게 둘러싸인 마리아의 죽음이다.

교회 밖에는 스테판 두사바 왕이 있고 다른 한 명은 발칸 전쟁에 참전한 세르비아 군인이다. 둘 다 대포 포탄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교회는 무기 창고였으며 그 다음에는 군사 교회였다. 전쟁 동안 거의 완전히 파괴되다. 이 교회에서 군인들은 성찬을 취했다.

 

내부에는 총알, 검 등의 무기로 만든 샹들리에가 있다.

세인트 페트카 예배당은 베오그라드 요새에 위치한 예배당으로 세인트 페트카에게 헌정되었으며 신성한 샘 위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예배당은 교장 위에 원형 홀이 있는 비잔틴-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내부에 있는 예배당은 모자이크로 아낌없이 장식되어 있는데, 색상이 밝은 것을 보면 최근에 복원했을 수도 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십자가들 들고 앉은 예수님과 성인의 모습이  보이고 수많은 세라핌이 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 그립은 정교회 성당으로는 전형적이지 않아 새로웠다. 

정교한 모자이크 작업이 눈에 띠었다. 

 

아마도 이 성당에서 기적의 샘이 솟았나보다. 천사가 손으로 물을 내려주는 모습이다. 

밖에 있는 초를 켜고 기도를 하는 공간이다. 

프랑스 군인의 희생 - 기억이라는 기념비다.  이 기념비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동맹국이었던 프랑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세워졌다. 기념비는 아르데코 양식으로 조각된 청동 조각상이다. 강한 바람 속으로 걸어 나오는 여성의 모습, 단호하게 팔을 뻗고 머리를 들어 올린 모습을 묘사한다. 앞으로 행진하는 농민들의 공산주의 조각상처럼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