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미술관/국립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1

boriburuuu 2019. 6. 29. 20:07

피카소가 사망 후 프랑스 정부가 막대한 상속세 대신 유족에게 기증 받은 작품들을 박물관으로 꾸민 17세기 살레저택에 전시하고 1985년에 문을 열었다. 전 세계에서 그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곳으로 회화 작품 300여점을 비롯, 도자기, 데생과 판화 총 5,000여점. 스케치, 문헌 등수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 증 청색시대의 걸작 두 점이 유명한데 지금은 없어 2016년에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아마도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에서 피카소 특별전을 한다고 하는데 거기 갔나 짐작해본다.

피카소의 <자화상>이다.  아무것도 담지 않은 눈동자가 형형하게 빛난다. 어설픈 위로를 뒤로 한 채 괜시리 블루톤의 뒷 배경으로 시선이 옮겨간다. 며칠동안 못 먹은 듯 두 볼은 초라한 수염들로 겹겹이 채워지고,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처럼 입술은 굳게 닫혀있다. 이 작품은 그가 20살때 완성한 그림이며, 흔히 청색시대라 일컫는 1901년-1904년 사이의 초기작이다. 위대한 화가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막 파리에 입성했을때 그를 덮친 가난과 질병, 그리고 가장 사랑하던 친구의 자살은 피카소의 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마치 블루와 모노톤 이외의 색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화면은 푸른빛으로 가득차 있으며, 희망과 새로움의 블루가 아닌 우울과 관조, 죽음과 가까운 분위기를 사용하여 신비감을 형성한다. 주로 사회의 변두리에 존재하던 가난한 자, 매춘부, 알콜 중독자, 병들어가는 노인 등을 소재로 사용했는데, 이때의 피카소 조차 주류 파리 화단의 아웃사이더였기 때문일까. 마치 그들의 심정을 저 밑바닥까지 이해하고 있다는 듯 당대의 인물들의 음울한 감정을 철저하게 묘사한다.

 

또 다른 청색시대의 대표작인 <셀레스탱>이다.

 

 

 

피카소의 <나부>다. 누워 있는 나체의 여인을 여러 형태로 여성스러운 곡선을 추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피카소의 <여인의 초상>이다.

 

 

 

피카소의 <파란 단풍과 밀짚 모자>이다.

 

피카소의 <여자>다.

 

피카소의 <여자의 얼굴>이다.

 

피카소의 <젊은 여인의 초상>이다.

 

피카소의 <팔걸이 의지에 앉은 여인>이다.

 

피카소의 <칸의 베일, 칸1958.4.19-6.09>이다.

 

세잔의 <에스타크의 바다>이다.

 

피카소의 <몽진 풍경>이다.

 

피카소의 <12월의 칸의 풍경>이다.

 

 

 

피카소의 <몽진의 여자>이다.

 

 

 

피카소의 <바르셀로나 항구>이다.

 

피카소의 <바르셀네타에서>이다.

 

 

 

 

 

 

 

 

 

피카소의 <조각가>이다.

 

피카소의 <어린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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