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잉까의 신전을 허물고 세운 아르마스 광장이자 1998년 마요르 광장으로도 불리우는 중앙 광장으로 갔다. 대통령궁과 대성당을 비롯해 관공서로 주로 쓰이는 식민지시대의 건축물들이 광장을 둘러 싸고 있다.
광장 남쪽에 있는 대성당은 삐사로가 초석을 놓은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555년 지어졌으나 지진으로 무너져 1755년 복구했다. 은과 조각등으로 장식한 제단과 14세기부터의 종교화, 잉까의 초상화 등이 있고 삐사로의 유리관이 중앙에 있었는데 성화, 조각, 건축 등 너무나도 화려하고 훌륭했다. 페루의 성당들은 입장료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들어가보니 돈을 받을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당이 아니라 박물관 같은 느낌이었다.
<분수대(피사로의 동상을 허물고 만든 곳)와 대성당>
<피사로의 유해가 담긴 관>
<잉까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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