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제주 올레 봄 이야기

올레 16코스 고내포구-신엄포구-구엄포구 바닷길

boriburuuu 2021. 9. 12. 16:14

고내포구에서 길이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찾아가는데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공기가 좋아서인지 같은 꽃도 색이 선명하고 아름답다.

역시 날씨가 좋고 바다색이 정말 아름답다. 해안누리길이란다.

등대 옆에는 항상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제주를 자주 오다보면 언젠가는 경험해볼 수 있겠지.

16코스의 스템프를 찍는 곳이다.

 

지나는 길에 용천수가 여러개 보인다.

여기에는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의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바다를 따라 계속 걷다보니 몽돌해안이다. 역시 탑을 쌓아놓은 사람들도 있다.

신엄 도대불이다. 도대불은 어부들이 밤늦게 포구로 돌아올때 불을 밝혀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했던 옛 등대로 지주도에만 있는 해양 조형물이란다. 1960년대까지 사용하다 훼손된 것을 복원했다고 한다. 

 

신엄리 돈물원이라는데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돌을 쌓아 놓은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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