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술관/배를린 구박물관(알테)

베를린 구 박물관(알테 뮤지엄)

boriburuuu 2019. 7. 13. 23:08

베를린 구 박물관(알테 뮤지엄)이다.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 섬안에 있다. 칼 프리드리히 쉰켈이 1825년에서 1828년에 걸쳐 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했다. 1845년까지는 프로이센 왕가의 예술 수집품을 위한 공간으로 왕실 박물관이라 불렸다. 현재는 베를린 시립 박물관의 고미술품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스토아를 모델로 건축됐다.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직사각형인 건물의 전면은 이오니아 양식이다. 건물이 박물관 섬 안에 있기 때문에 강의 범람이나 습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높은 주춧돌 위에 세워져 있다. 박물관의 돔은 정확한 반구 형태로 로마의 판테온 신전을 모델로 만들었다. 인접해 있는 베를린 대성당의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박물관의 돔은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심각하게 파괴 됐다가 재건됐다. 재건축을 하면서 반구 형태의 돔은 타원형 반구 형태로 바뀌었다. 1966년 다시 문을 열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유물 전시를 시작했다. 기원전 1세기에서 10세기 사이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유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박물관 섬에서 가장 먼저 지어졌다.

 

 

 

 

 

 

 

안으로 들어가니 판테온 같은 돔이 보였다.

 

 

 

코린트식 기둥들 사이마다 올림푸스의 신들의 조각상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