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조금 지나 일행은 버스를 타고 광장을 출발(12:10)해서 안탈리아박물관으로 향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구시가지의 볼거리를 더 돌아보기 위해 몇 사람은 빠진 상태였다. 그들은 사전에 여행을 주관하는 사람들에게 말했기 때문에 일행은 안심하고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을 입장하고부터는 자유 시간이었다. 박물관 관람 후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호텔까지는 가까우므로 걸어서 오라고 했다. 칼레이치광장에서 이곳 박물관까지는 천천히 달렸음에도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안탈리아박물관(Antalya Museum)은 콘얄트 해변 가까이에 있는 박물관으로 터키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의 하나였다. 안탈리아 인근 페르게(Perge)와 아스펜도스(Aspendos)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을 중심으로 선사시대와 오스만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