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네팔

네팔 포카라 샤랑코트 일출, 페와 호수, 데비스 폭포

boriburuuu 2019. 8. 26. 12:59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위한 전초기지로 해발 800미터 정도의 낮은 구릉이지만 7천미터급 설산이 잘 보이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곳이다. 때문에 세게적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인도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보니 포카라의 청정한 자연이 더 다가왔다. 오늘은 새벽에 일출을 보기 위해 샤랑 코트에 올랐다. 페와 호수 북쪽에 자리한 히말라야 전망대로 마차부차레,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의 영봉들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2시간 정도 걸려서 간신히 일출시간에 맞춰 샤랑코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샤랑코트 트레킹에서 돌아와 페와 호수를 둘러보았다. 네팔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로 넓이가 4.4제곱킬로에 달하는 포카라의 상징같은 곳이다.

 

 

 

 

 

 

 

 

 

 

 

 

 

 

 

 

 

 

 

 

 

 

 

 

다음으로 우리 일행은 데비스 폭포를 보러 갔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곳이라 줄을 서서 수다를 떨며 놀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공원이 있고 조잡하긴 하지만 히말라야 설산을 만들어 놓았다.

 

 

 

 

아래로 내려가니 작은 폭포가 있었다.  폭포의 크기는 아주 자그마하지만 기이한 형타의 돌들을 통과하면서 흐르고 있엇다. 데비스 폭포는 1961년 이곳에 여행을 왔던 스위스 여인 데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한 이후 데비스 폴이란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다는데 실제 이름은 페탈레 창고라고 한단다.

 

 

 

 

 

 

 

 

 

 

 

 

 

여기저기 쉬바신의 상징인 남근석이 있고 소풍온 소녀들이 꽃을 바치며 기도하고 있었다.

 

 

 

 

 

 

 

 

 

여기도 역시 쉬바신의 상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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