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계단식 소금암석 살리네라스로 간다. 우루밤바 계곡 끝자락의 황토색 계곡 사이를 가득 메운 하얀 염전으로 땅으로부터 소금을 수확하는데 계단식 논에 물을 증발시키는 방식이라서 ‘태양의 선물’이라고 한단다. 입구에 기념품점이 있고 옥수수를 튀겨서 먹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는 바로 마추픽츄가 있는 도시, 아구아스 깔리엔테스로 기차 이동을 했다.
마추픽츄로 가는 교통수단은 오직 기차밖에 없어서 우리도 기차를 탔는데 숙소가 엉망일거라는 문니의 말과는 달리 잘만했다. 내일은 새벽에 기상해서 마추피츄에 간다. 남미여행을 온 가장 큰 이유인 마추피츄에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