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 플라이트, 그랜드 센트럴 마켓, 더 라스트 북 스토어,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 웨이모 체험하기
밖으로 나오니 오래된 올리브나무들이 보인다. 수백년은 견뎠을 듯한 모습이다. 올리브는 2-3천년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하던데. LA라이브 건물이 보인다. 대형 콘서트장과 스포츠 센터, 그래미 박물관, 2개의 호텔과 많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우리는 푸니쿨라를 타 보기로 했다. 주황색이 선명한 이 건물은 엔젤스 플라이트라 불리는 푸니쿨라역으로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하면서 인기 스팟이 된 곳이다. 짧은 거리인데 교행도 하고 있다. 우리는 밥도 먹을 겸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가 보았다. 1896년에 지어져 도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오픈 마켓으로 한때는 백화점이 입점해 있기도 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에그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세게 어딜가나 특색 있는 서점을 찾아보곤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