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박물관

이스라엘박물관 이스라엘 회화-루벤 루빈

boriburuuu 2020. 12. 18. 23:15

루벤 루빈의 <첫 과일>이다. 1923년. 그림은 팔레스타인에서의 첫 해 동안 이 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예술가 중 한 명인 루벤 루빈에 의해 그려졌다. 루빈에게 이스라엘 땅은 동양의 낙원이었고, 조화와 다산의 장소였다. 새로운 종류의 유대인의 탄생과 이스라엘 원주민 정체성의 형성을 위한 완벽한 환경이었다. 교회 제단에 자주 사용되는 삼부작 형식은 그 작품을 일정한 신성함과 엄숙함을 부여한다. 중앙 패널에는 첫 번째 과일의 의식 제물을 업데이트된 우화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다. 등에 수박을 얹은 건장한 아틀라스 같은 농부는 자연과 접촉하는 뉴히브리인의 선구자, 상징이다. 옆에 있는 여자는 다산의 여신을 닮았다. 예멘 부부는 오래되고 독실한 삶의 방식을 이어가는 동양의 유대인을 대표한다. 겸손하고 전통적인 그들은 다른 커플의 자신감있는 신체성이 부족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제물은 그들의 아이, 그들의 열매다. 두 측면 패널의 아랍인들은 본질적으로 풍경의 일부다.

루벤 루빈의 <갈릴리 바다>다. 1926-28 년.  그가 29세의 나이로 1922년 팔레스타인에 도착했을 때, 그의 팔레트는 어두운 색조에서 빛나는 이스라엘 빛에서 영감을 얻은 더 가볍고 맑은 색으로 바뀌었다. 그의 주제는 고통과 금욕주의로 가득 찬 종교적 주제에서 일상 생활에서 밝은 풍경과 장면으로 옮겨졌으며, 새로운 것과 부활의 낙관적인 시온주의 이상을 표현한 순진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1920년대 중반의 전형적인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인 갈릴리 해는 루빈에 관심이 있는 모티브를 모으고 당시 팔레스타인의 아랍인과 유대인 간의 관계와도 연결되어 있다. 왼쪽에는 지역 돌로 만든 집이 있는 아랍 마을이 있다. 오른쪽에는 과수원으로 둘러싸인 새 건물이 있으며 임시 주택이나 온실을 대표한다. 전기 케이블은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을 연결한다. 인접한 도로를 따라 두 마리의 낙타가 인도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건축과 마찬가지로 전통과 현대의 대조를 표현한다.

루벤 루빈의 <노인>이다.  1920년.

루벤 루빈의 <늙은 유대인>이다.  1920년.

루벤 루빈의 <모세와 불타는 나무덤불>이다. 1923년.

루벤 루빈의 <자화상>이다. 1923년.

루벤 루빈의 <자화상>이다. 1921년.

루벤 루빈의 <미모사>다.

루벤 루빈의 <레몬들을 들고 있는 소녀>다. 1920년.

루벤 루빈의 <조지 버나드의 초상>이다. 1922년.

루벤 루빈의 <올드 자파 항구>다. 1923년.

루벤 루빈의 <텔아비브의 집들>이다. 19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