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쯤 프라도를 보고 다음으로 티센 보르네미싸 미술관에 갔다. 12시에서 4시까지 월요일은 공짜라서 들어가는데도 인원수를 제한하는지 공짜 티켓을 주었다. 네오 클래식양식의 걸작인 비야애르모사궁전을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리모델링해서 1992년에 개관했는데 세계 2위의 수집가 보르네미싸 남작이 평생 모은 컬렉션이 전시되고 있다. 입구에 국왕 부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정말 눈부시게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두치오 디 부오닌세냐의 <그리스도와 사마리아인>이다. 1310-11년. 장면은 사마리아여인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향하는 야곱의 우물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둘 사이의 통신은 제스처를 통해 이루어진다. 오른쪽에는 사마리아시의 건축물에 제자들이 서서 지켜보고 있다. .
알베르토 듀레로의 <학자들 사이의 예수>다. 1506년. 듀레로는 독일 르네상스의 최고 대표이자 북유럽의 새로운 아이디어의 주요 화가다. 이 작품은 그가 이탈리아의 두 번째 여행 중에 그렸다. 유화는 베니스에서 그려졌으며 그의 친구인 뉘른베르크 인본주의자 윌리발드 피르크하이머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가 말하던 그림으로 확인되었다. 독일 작가는 북유럽과 이탈리아의 두 르네상스 세계를 교묘하게 조화시켰다.
건축 적 배경이 그려진 장면을 제자 무리가 그림에 공간적 깊이를 부여하기 위해 등장한다. 이 두치오 차트는 더 큰 자연주의, 내러티브 캐릭터 및 공간에 대한 관심의 패턴으로 트레센토의 예술의 진화의 초기 증거다
비토레 카르파치오의 <젊은 신사가 있는 풍경>이다. 1505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가설이 있지만 베네치아의 군인 마르코 가브리엘리아라고 한다.
틴토레토의 <파라다이스.다> 1588년.
조안 메이트의 <기증자와 세인트 존스>다. 1410년. 조안 메이트의 이 그림은 14세기 말에 프랑스뿐만 아니라 시에나로부터 오는 다양한 예술품이 큰 부와 고급 색상의 작품을 만드는 국제 고딕 시대였는데 그 중 하나다. 주둔지의 아들인 조안 메이트에 관한 첫 번째 문서는 1391년에 바르셀로나에 거주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화가 페레 세라의 작업장에서 훈련을 받았고 세라가 죽은 후 미완성인 바르셀로나 대성당의 제단들을 마친 협력자였다.
조반니 벨리니의 <신비로운 사건(수녀 디미티스)>다. 1505-1510년. 베니스 최고의 화가로 여겨지는 조반니 벨리니는 다음 세대의 가장 위대한 베네치아 예술가의 대가였다. 사실, 베네치아 회화를 정의하고 16세기에 최대의 화려함을 선사할 자질은 혁신의 역량을 부여받은 예술가 벨리니에서 시작된다. 풍경, 자연과 인물의 조화, 포화와 풍부한 색상에 대한 관심, 대기 값 또는 넓고 곡선형태는 이미 다작 작품에 있다. 마리아의 팔에서 아이를 받는 풍성한 옷을 입은 오른쪽의 인물은 시므온이다. 시므온이 팔에 예수를 받은 단어인 수녀 디미티스라는 부제도 부여된다.
<성 도밍고, 세인트 마틴, 두 천사와 함께 둘러싸인 성모자>다. 1290년.
루카스 크라나흐의 <소스 님파>다. 1530-34년. 모델은 영감을 찾기 위해 철학자와 시인에 의해 술에 취해 있는 카탈리아 분수의 님파다. 님파는 머리가 오른팔에 놓여 있고, 몸을 보는쪽으로 돌리고 왼쪽 다리를 건넌 채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잔디밭에 누워 있다. 이 구성의 주제는 이탈리아 예술의 영향과 고전 고대에 대한 참조를 결합한다. 화살과 활이 있는 상자는 비너스의 동반자인 다이애나 헌터나 큐피드를 가리킬 수 있다.
카날레토의 <베니스 산비오에서 출발하는 대운하>다. 1723-24년. 18세기 베니스에서 도시 경관을 대표하는 가장 눈에 띄는 대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카나레토다. 이 전망이나 베두테는 도시나 주변 환경의 멋진 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랜드 투어를 만든 예술의 여행자와 연인들이 나열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프랑스에 추가된 이 긴 여정은 이탈리아의 다른 여행자들과 마찬가지로 젊은 모험을 기억하는 이상적인 오브제들을 발견한 18세기 영국 전설의 형성과 교육에서 꼭 봐야 할 여정이었다.
델라 로비아워크숍의 <기도를 드리는 천사 한 쌍>이다. 1510년.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조반나 델리 알비지 토르부오니의 초상>이다. 1489-1480년. 이 뛰어난 작품은 피렌체 콰트로센토의 초상화의 훌륭한 예다. 고전 고대의 모델에 따라 화가들은 동시에 개인의 개인적인 특성을 반영해야 하는 이상화 된 비율과 표현형 얼굴과 몸을 만들었다. 엄격한 프로필과 가슴을 가진 모델은 팔을 쉬고 손을 함께 묘사한다. 배경에는 단순한 건축 프레임워크에서 그의 개인 개체 중 일부가 나타난다. 오른쪽에는 카텔린이 사망 날짜가 로마의 숫자에 새겨져 있다.
한스 홀바인의 <헨리 8세의 초상화>다. 1533년 궁정화가가 된 홀바인은 에드워드 6세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단체 초상화를 그렸는데 헨리 8세, 세번째 왕비인 제인 세이모어, 헨리 7세와 엘리자베스 왕비등을 그려 튜더 왕조의 힘과 업적을 찬양했는데 1698년 화이트궁 화재로 소실되고 만다. 홀바인은 단체 초상화 속 헨리 8세의 모습을 초상화의 모델로 사용했는데 이 작품도 그 중 하나다. 이 그림은 특유의 개성이 드러난 묘사와 이상적인 외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홀바인 초상화의 좋은 예다. 헨리 8세의 납작한 얼굴과 경계를 늦추지 않는 작은 눈은 성격을 잘 드러내며 금실로 수놓은 멋진 옷은 제왕의 권위를 드러낸다.
베르나르디노 루이니의 <세례요한과 아기 예수와 함께한 성모>다. 1523-25년. 자신의 수난을 상징하는 어린양과 세례 요한과 함께 있는 아기 예수와 성모의 모습이다.
야곱과 한스 스트롭의 <방문>이다. 1505년. 야콥과 한스 스트롭은 16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하는 두 형제 화가였다. , 누가복음에 설명된 대로 성 엘리자베스 여사와 마리아의 만남이 방문으로 대표된다. 이 장면은 성모의 사촌 집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여성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이 표시된다. 예술가들이 마리아와 엘리자베스의 임신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어린 아이, 프랑스와 독일의 뿌리를 도상화하는 모습에 주목한다. 뱃속의 예수는 빛의 광선에 둘러싸여 있고 성 요한은 사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배경의 경우 전통적이고 매우 인기있는 황금 색을 사용했다.
바르톨로무스 부루인의 <바르인스베르치 가문의 한 남자의 초상화>, <여성의 초상화>다. 1538-39년. 쾰른에 거주하는 예술가인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 회화에 대한 지식을 나타낸다. 그는 종교 회화를 많이 그렸지만 초상화도 남겼다.
거의 정확한 크기의 테이블의 이 쌍은 약간 서로를 향해 있다.
두 초상화 모두 파란색 배경에 왼쪽에서 비치는 빛을 받고 있다. 이러한 모든 특성은 남자가 착용한 반지인 세 개의 검은 클로버 잎의 방패로 웨인스버그 가족과 함께 확인된 결혼을 나타낸다는 고려로 이어졌다. 여성의 초상화, 보석과 장식품의 디테일, 그리고 열쇠를 쥐고 있는 손의 웅장한 에스코르조에서 기술적 미덕이 더욱 분명해진다.
베른하르트 스트리겔의 <성모와 천사>다. 1515-1520년. 독특하게 구성된 수태고지의 장면이다.
메어든 반 햄스커크의 <물레 돌리는 여인의 초상화.다. 1531년. 이 젊은 여성의 회전 초상화는 이 주제를 다루기 위해 제작된 유일한 작품은 아니지만, 초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그녀가 일하는 정교한 바퀴와 그의 옷에 주의를 끌고, 그림이 설치된 방의 엄격함과는 대조적으로 눈에 띄는 몇 가지 냉정한 색상으로. 방을 장식하는 유일한 요소는 작업 바구니, 스케인 권선 및 벽에 매달려 방패다. 화가가 거주하는 도시인 하얼렘 의회 의원의 아내, 그리고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도시의 중요한 가족의 일원과 함께 초상화를 밝히려는 시도가 있었다.
ㄷ데릭 베거트의 <베로니카와 신사들의 무리>다. 1477-78년.
주브 반 클레브의 <자화상>이다. 1519년.
안토넬로 다 마시나의 <남자의 초상화>다. 1472-76년.
티치아노의 <성 제롬의 회개>1575년.
티치아노의 <안토니오 안셀미의 초상화>1550년.
티치아노의 <성모자>다 1540년.
티치아노의 <두츠란체스코 베니어의 초상화>다. 1554-56년.
익명의 베네시안의 <최후의 만찬>이다. 15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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