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나 재앙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포신과 바다의 안녕을 보장해주었던 용신을 모시는 마을 제단이다. 다른 마을에 비해 수산업에 크게 의존했기 때문에 두 신께 극진히 제물을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길을 걷다가 유명한 포토죤을 만났다.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에 떠 있는듯한 멋진 사진이 될텐데 어차피 혼자니 그냥 지나친다.
사유지라고 줄을 쳐 놓은 커피숍이다. 그러나 별다른 제지는 없다.
성산항 앞에 독특한 벤치가 있다.
우도에 가려면 여기 와서 배를 타고 가야한다.
오조 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전복죽으로 유명한 곳인데 전복도 죽도 좋아하지 않아 패스.
파란 바닷물에 하얀 모래 바닥, 녹색 해초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하다.
드라마에 나왔던 칼국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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