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미술관/대영박물관

브렉레인 마켓- 대영박물관 그레이트 코트의 유물

boriburuuu 2019. 8. 14. 16:18

 

우리 숙소가 있는 쇼디치 지역은 우리나라 홍대처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젊음의 거리이고 일요일이면 블렉레인 마켓이 선다. 우린 10시에 문을 여는 박물관에 가기 전에 이 마켓을 보기로 했다. 평소에도 빈티지샵이 많은데 마켓의 매대에도 세컨샵이 많아 가격도 저렴했다. 과일, 의류, 기념품등의 샵들이 들어서 있었다.

 

 

 

 

드디어 대영박물관이다. 1시간 반동안 가이드를 따라 정신없이 본 터라 오늘은 차분하게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레이트 코트-유럽 최대의 실내 광장으로 노먼 포스터가 2000년 설계한 웅장한 유리와 강철 지붕이 인상적이다. 코트 중앙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람실이 있다.

  

먼저 그레이트홀의 작품들이다.  아일랜드 코크 카운티 아글리시 루브스모어 라스에서 AD 500–700
이 거친 사암 슬래브는 수직 가장자리를 따라 오감 스크립트에 새겨져 있다. 원시 아일랜드어로 'VEDACUNA [MAQI] TOBIRA MUCOI SOGINI'라고 쓰여 있는데, 이는 '소게인의 토브의 아들 베닥의 돌'을 의미한다. 그것은 아일랜드에서 라틴 알파벳이 널리 소개되기 전인 AD 5세기부터 시작된다. 소게인에 대한 가장 초기의 언급인데, 후기 기록으로 알려진 사람들이다

1850년경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나무로 조각된 토템 폴이다.
북서부 해안 사람들이 만든, 하이다가 붉은 삼나무 나무로 만들었다.

터키 니도스 출신의 니도스의 사자는 기원전 370-350년경에
대리석으로 만든 이 거대한 사자는 무게가 7톤 이상 나간다.

기원전 1370년경 이집트 테베에서 온 아멘호테프 3세의 석영장이다. 아멘호텝 일의 모든 큰 조각상에서처럼 눈알은 위에서 아래 뚜껑까지 눈에 띄게 뒤로 각도를 잡아서 시청자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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