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리 15

2016년 5월 8일 2 로댕 미술관

간신히 일행을 만나 로댕 박물관으로 향했다. 1728년에 지어진 로코코풍의 아름다운 저택으로 로댕이 1908년 부터 죽을 때까지 9년 동안 여기에서 작업하였으며 죽기 1년전 자신의 작품을 국가에 기증해 미술관이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정원 오른쪽에 , 왼쪽에 , 이 있다. 1,2층은 17개의 전시실이 있고 하얀 대리석을 섬세하게 조각한 , 등의 작품과 제자이자 애인이었던 까미유 끌로델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로댕은 조각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회화 작품도 많이 그렸고 이 박물관에 모네,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많이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키스나 칼레의 시민 등의 조각 작품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것도 너무 좋았다. 건물 뒤의 정원도 깔끔하고 아름다웠다. 로댕의 이다. 이 사람은 턱에 ..

유럽/파리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