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타이완

타이베이 궈푸지넨관(국부기념관)

boriburuuu 2020. 2. 14. 01:23

먼저 지하철로 궈푸지넨관(국부기념관)에 갔다. 타이완의 국부 쑨원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쑨원은 1911년 중국 민주주의 혁명인 신해혁명을 일으켰고 민족, 민권, 민생의 삼민주의를 정립했으며 통치자가 국가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는 전제주의를 배격하고 중화민국을 수립하고 초대 임시 총통이 되었던 분으로 타이완 뿐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도 국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장제스 뿐 아니라 마오쩌뚱도 정신적 스승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해서 국민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고 있다. 노란 지붕의 국부기념관 뒤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가 보인다.




1972년 5월 16일에 이 기념관이 완공되었다. 주변은 11만 제곱미터의 화려한 정원이 건물 둘레를 감싸고 았고 쑨원의 호를 따라 중산공원이라 부르는데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많이 만져 무릎부분이 반질반질한 쑨원의 동상은 많은 중국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높이 5.8미터의 위풍당당한 쑨원의 좌상이 있다. 역시 중국인들은 크기가 압도적이다.


매시 정각에 근위병들의 교대식이 있다.





옆으로는 쑨원의 일대기를 여러 자료와 사진등으로 전시해 놓았다.
















2,3층 공간은 방마다 여러 글이나 그림들의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특히 중국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서법>

<이백의 청평조-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를 시로 남긴것

구름처럼 하늘거리는 옷 꽃 같은 얼굴    봄바람 난간에 일고 이슬은 영롱해라  그대 군옥산 꼭대기에 없었다면  분명, 요대 신선모임의 달빛아래에서 있었으리   가지 끝 농염한 이슬에 향기 머금은듯.  애절한 사랑이 애간장을 녹이네. 묻노니! 한나라 궁에선 누구와 그대를 비길까?

가냘픈 비연이 새로 단장한도 비길 수 없으리라.고운 꽃과 절세미인은 서로를 즐기는듯 바라보는 현종도 미소가 끊이지 않네

봄바람에 근심 모두 날리며  침향정 북쪽난간에 기대어 섰구나.>

<대나무와 소>

<야채>

<월매도.1936>

<4점의 게 그림.1917>

<좌선>

<월야>


<인물>

<인물>

<인물>

<서있는 여인의 누드>

<어촌>

<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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