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1914원화창이찬예위안취(1914창의문화원구)에 가 보았다. 1914년에 지어진 양조장으로 타이완 근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인데 양조장이 이전한 후 비어 있던 낡은 건물을 그재로 보존하면서 젊고 감각적인 에너지를 채워 문화 예술 복합단지로 만든 곳이다.
먼저 맥칼란이란 위스키 전시장에 가 보았는데 에전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기도 하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건 과일주들인가보다.
일본 사람들처럼 여기도 캐릭터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디나 넘쳐난다.
티켓을 사서 입장하는 곳들도 있었는데 주로 캐릭터샵들이어서 패스.
이곳은 나무로 만든 제품을 팔기도 하고 아이들이 만지며 느끌 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보았다. 꽃이 보여 저절로 꽃을 따라갔는데 꽃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 눈이 즐거워졌다.
지하철에도 선도사가 있어 잠깐 가보았는데 내가 생각하던 그런 사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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