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사원인 복우궁이 있어 들어가본다. 역시 바다와 항해의 여신 마조를 주신으로 모시는 곳인가보다.
단수이에도 홍러우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구글로도 잘 찾지 못해 젊은이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영어로 물으니 한국말로 대답이 돌아온다. 여기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이란다.
붉은 벽돌과 아치형 복도로 이루어진 빅토리아 양식과 풀수지리설에 입각한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건물로 1899년 지어져 100년이 넘은 역사적 건축물이기도 하다. ㅂ.2층은 중식 레스토랑으로 3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다.
다시 단수이 라오제다. 여기저기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다시 단수이 용산사를 찾았다. 쇼핑이나 먹거리에는 별반 관심이 없는터라서.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와서 저녁도 해결할겸 닝샤예스(닝샤야시장)을 찾았다. 소갈비구이를 좀 사보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이제 야시장이 다 똑같아 보인다. 벌써 다섯번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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