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스케스의 <안토니아 데 이페냐리에타와 갈도스와 그의 아들, 루이스 >다. 1632년.
벨라스케스의 <스페인의 마리아 안나, 캔버스에 헝가리의 여왕>이다. 1630년.
벨라스케스의 < 사슴의 머리>다. 1626-36년
벨라스케스의 <갑옷을 입은 필리페 4세의 초상>이다. 1628년. 필리페 4세는 필리페3세와 오스트리아의 마르게리타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1621년 16세에 왕위에 올랐다. 벨라스케스는 여러 형태로 그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 작품에서는 청년기의 젊고 화사한 모습으로 금발과 귀족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갑옷의 부분이 명확하게 보인다. 긴 붓터치가 젊은 왕이 입고 있는 고급스럽고 훌륭한 갑옷의 광채를 두드러지게 보이게 한다.
벨라스케스의 <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이다. 1644년. 종교화를 많이 그리지 않은 벨라스케스가 마드리드의 알카사르에 있는 이사벨라 여왕의 작은 에배실을 위해 그린 그림으로 마리아의 의상은 빛나는 붉은 선홍색과 강렬한 파란색을 대담하게 조화시켰고 어두운 선홍색 튜닉과 분홍빛의 망토를 두른 성부와 성자가 마리아의 머리 위에 장미 화관을 씌워주려하고 있다. 마리아의 얼굴은 맑고 순결한 모습이며 그 위에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의 밝은 빛이 그려져 화면 구성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세 사람은 옷은 비슷하지만 파란 망토 때문에 마리아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개신교에서는 마리아에게 큰 의마를 부여하지 않지만 카톨릭은 성모에 대한 신심이 돈독하다. 아기 천사들이 마리아를 구름에 태우고 하늘을 날고 아래를 애려다보는 마리아의 시선은 속세와의 이별을 암시하는듯하다.
벨라스케스의 <효요에서의 멧돼지 사냥>이다. 17세기 중반
벨라스케스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다. 16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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