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술관/우피치미술관

덕목에 바쳐진 그림의 순환 7개의 덕목과 벨리니,

boriburuuu 2020. 12. 3. 11:42

피에로 델 폴라올로의 <자선>이다. 1469 - 1470년. 자선의 우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표하기 위해 아이를 모유 수유하는 젊은 여성이다. 그녀의 손가락 사이의 불꽃은 하나님의 사랑의 상징이다. 그녀는 기독교 신앙에 따르면 신으로부터 내려오는 세 가지 신학적 덕목 중 하나이다. 여자는 벤치에 앉아 있는데, 뚜렷한 배경이 없지만, 고전적인 영감을 받은 대리석 거울과 접해 있다. 오른쪽에서 나오는 직사광선이 볼륨을 형성하고, 여자의 드레스의 망토와 벨벳에 전문적으로 칠해진 금색 브로케이드를 강조한다. 이 작품은 1469년 피에로 델 폴라올로에서 의뢰된 덕목에 바쳐진 그림의 순환의 일부분이다. 그들은 피렌체 피아자 델라 시그노리아의 트리부날레 디 메르칸지아에 있는 청중실을 위해 그려졌다. 자선은 그려진 7개의 덕목 중 첫 번째였다.

피에로 델 폴라올로의 <믿음>이다. 1470년. 신앙은 젊은 여성으로 의인화되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행렬 십자가가 그녀의 왼쪽에 있는 동안, 그녀의 오른손에 성찬례자의 칼릭스를 들고 있다. 이 작품은 1469년 피에로 델 폴라올로에서 의뢰된 덕목에 바쳐진 그림의 순환의 일부분이다. 그들은 피렌체 피아자 델라 시그노리아의 트리부날레 디 메르칸지아에 있는 청중실을 위해 그려졌다.

산드로 보티첼리의 <덕>이다. 1470년. 포티튜드는 우아한 드레스 위에 갑옷을 입고 통치자의 회의장을 들고 있는 젊은 여성으로 묘사된다. 군사적 속성에도 불구하고 덕은 선을 추구할 때 힘과 인내를 암시한다. 그녀는 인간의 주요 덕목인 네 가지 중 하나다. 패널은 1469년 폴라올로에게 의뢰한 덕목에 헌정된 그림의 주기에서 보티첼리가 그린 유일한 패널이다. 이 사이클은 피렌체의 피아자 델라 시그노리아 재판소 홀을 위한 것이었고, 현재 우피지 갤러리에 있다. 보티첼리의 커미션은 젊은 산드로와 메디치 파벌의 연계 덕분에 작품 집행을 감독하도록 임명된 노동자 중 한 명인 토마소 소데리니 덕분이었는데, 그 중 소데리니도 그 일부였다. 폴라이올로의 이해할 수 있는 시위는 보티첼리가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이 단일 인물로 제한하는 데 기여했다. 사이프러스 나무에 그려진 사이클의 다른 패널과 달리 포플에는 포티튜드가 그려져 있다. 보티첼리의 덕은 또한 더 풍부한 장식이 새겨진 다른 종류의 대리석 벤치로 유명하다. 젊은 여인의 몸은 길고 정숙한 반면, 그녀의 얼굴은 이미 보티첼리의 여성 인물의 특징인 나른하고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다.

피에로 델 프라올로의 <정의>다. 1469-1472년. 정의는 손에 칼을 들고 벤치에 앉아 팁을 위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녀의 옷은 우아한 드레스와 금으로 짜여진 회색 녹색 망토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갑옷의 하네스와 코트를 포함한다. 팔에 대한 정의의 우상화는 아마도 평화와 좋은 정부의 보장 또는 권력의 의로운 사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특정 벌칙의 원칙을 입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14세기에 설립되었다. 지구는 아마도 정의가 그녀의 통치를 행사하도록 요구받는 분야를 암시하며, 그림이 실행된 치안관의 판단 기능을 언급한다.

피에로 델 플라올로의 <희망>이다. 1469-1472년. 희망은 녹색 옷을 입은 젊은 여성으로, 하늘을 우러러보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점의 그림(신앙, 자선, 신중, 절제, 강인, 정의)에 나오는 다른 덕목들과는 달리, 충분히 설명이 되는 신에게 자신을 내맡기면서 여자의 황홀한 얼굴 외에는 다른 속성이 없다.

피에로 델 플라올로의 <순결>이다. 1469-1472년.

피에로 델 플라올로의 <절제>다. 1469-1472년.

지오반니 벨리니의 <사막의 성 제롬>이다. 1480년. 성 제롬은 황야에서 참회하는 은둔자, 그리고 독서에 대한 인본주의의 이중적인 역할로 묘사된다. 그는 자연과 문명의 대조를 나타내는 배경에 도시가 있는 야생의 사막 풍경에 앉아 있다.  제롬이 발의 가시를 제거했다고 하는 사자가 그와 함께 지내고 있다. 전경에는 얇은 십자가가 땅에 서 있고, 도마뱀이 그 뒤에 기어다닌다. 이 동물은 전통적으로 동면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할 때 죽음과 부활을 상징했다. 그리스어에서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한 성 제롬의 다면적인 인물, 은둔자, 참회자, 추기경, 뛰어난 인본주의자는 고전적 지식과 기독교적 미덕의 조화를 보여주는 최고의 예로서 베네토에서 15세기와 16세기 그림에서 매우 인기 있는 주제였다. 조반니 벨리니의 작품에서 풍경의 묘사는 성, 산, 바위, 나무, 구름이 거룩하든 불경하든 주요 주제와 같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는 본질적인 역할을 한다. 배경에서 눈에 띄는 도시는 상상의 도시다. 산 비탈레 교회와 라벤나의 테오도릭의 마우솔룸, 리미니의 티베리우스 다리, 베로나의 산타나스타샤 종탑 등 벨리니가 그릴 수 있었던 모든 건물들이 그의 그림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