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태국

치앙마이의 왓 치앙만 등을 돌아보며

boriburuuu 2016. 3. 7. 01:32

  치앙마이(Chiang Mai)”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북부의 장미”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태국 북부를 대표한다. 새로운 도시라는 뜻의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의 수도로 1296년에 성곽도시로 건설되었다. 세월은 흘러 성벽은 무너졌지만, 해자 안쪽의 구시가는 700여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오늘은 옵션으로 코끼리학교에 가기로 햇다. 동물학대라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매일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코끼리를 먹여 살리는 방편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직업도 창출되고하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코끼리는 여러번 타 봤지만 코끼리가 사람보다도 훌류오한 그림을 그려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먼저 대나무 뗏목을 타고 내려오면서 다른 팀들이 코끼리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비가 와서 물이 많았다)  코끼리를 직접 타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