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구등대와 뒤의 신등대가 나란히 보인다. 구 등대는 1906년 설치하여 97년간 운영했으나 노후되어 2003년 11월에 운영을 중단했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설문대할망 소망항아리(백록담) 조형물이다.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만든 창조의 신이자 수호신으로 5백명의 아들을 낳아 건강과 다산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들고 있는 소망항아리(백록담)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하며 이 동전은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한다.
제주와 달리 용천수가 없는 우도에서는 이렇게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러 바닷가 가까이 가보니 절벽이 아찔하다. 다음에는 배를 타고 일주를 꼭해봐야겠다.
올레 표식을 따라 내려가본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아름다운 등대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언젠가는 실물을 다 보고 사진 찍기를 소망하며 사진에 담아본다. 오륙도 등대다.
팔미도 등대의 모형이다.
독도 체험 마당이다. 여기도 가봐야할 곳인데.
목포구 등대의 우아한 모습이다.
호미곶 등대다.
이번에 가려다 본간 마라도의 등대다.
가덕도의 등대다.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대진 등대다.
전남 완도에 있는 노래하는 등대의 모습이다.
경북 영덕에 있는 창포말 등대다.
부산 기장에 있는 월드컵 등대다.
이제 해외의 등대들이다. 먼저 미국 킹스턴의 등대다
일본 타테이시사키의 등대의 모습이다.
프랑스 코르두앙의 등대다.
러시아 마야크 크라스늬 빠르티잔의 등대의 모습이다.
독일 브레머헤븐의 등대다.
영국의 롱스톤등대다.
중국 마오강의 마호타 파고다다.
마지막으로 사라져가는 제주도 도대불(등대)의 모습이다.
천진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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