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이 버스로 투어를 해 주셨다. 공항에서 수세군데 기념품샵을 거쳐 중심가인 쌍둥이 빌딩까지 가는 것이어서 바틱상점이나 쵸콜릿 상점 등에 들럿는데 여긴 인도네시아와 다른 점이 거의 없어 보였다. 그리고는 오후까지 자유시간이다.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시아에서는 제일 잘사는 나라의 수도여서인지 물가도 비싸고 명품샵 등 백화점도 많았다. 우리는 먼저 돈을 환전해서 시티투어버스를 탔다. 그런데 일행들이 건강이 좋지 않아 장기간 비행에 지쳐 거의 자고 있었다. 왕궁에서 찌니짱과 함께 내려서 사진을 찍고 오후에는 다시한번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포기하고 맛사지샵에 가서 2시간 맛사지를 받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는 백화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 일행을 만나 공항으로 돌아왔다. 이날을 좀 아위운 하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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