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1 일 13:05분 국제항공을 타기 위해 07:20분 택이를 콜 해 08:15 리우진 탑승. 14:50분 북경 도착. 72시간 비자를 받고 출구로 완전히 나온 후 국제항공 트랜스 데스클 찾았는데 한글 표시도 되어 있었다. 혼자 봉고를 전세내어 호텔로 이동후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별건 없고 물이랑 옥수수 사서 돌아와 12시간 숙면 했다. 아침을 먹었는데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부페식이다. 09:30 체크아웃하고 다시 셔틀로 공항으로 이동해 어제 분실한 항공 티켓을 재발행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중국인들은 거침이 없다. 모든게 노 프로블롬이다. 그러다 검색대에서 치약을 뺏겼다. 거의 다 쓴거라 우리나라에서도 통과했는데 원래 중량이 200이라고 절대 안된단다. 거의 12시간을 비행해서몬트리올에 도착했다. 짐도 무사히 오고 보라를 만나 숙소로 갔다. 택시비는 40달러인데 팁이 10달러다. 이 나라 팁 무섭다. 택시를 타고 딸의 숙소로 가니 원래 호텔로 쓰던 곳인데 장기 숙소로 전환한 곳이라 헬스클럽도 있고 수영장까지 있는 고층 건물이었다. 월세가 무지 비싸다며 딸은 한숨을 쉰다. 큰길가라 야간에 야경은 보기 좋았으나 소음이 좀 심해서 안대와 이어폰을 끼고 잠을 자야했다. 주거지로서는 글쎄. 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지감치 잠이 들어버려 한밤중에 깨서 뒤척거리지 않으려 노력했으나 둘 다 잠을 설쳤다.
<몬트리올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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