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중국 동방항공으로 07:10-10:55 청도에서 쿤밍으로 이동했다.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공항에서 지하철 6호선을 타고 동부터미널까지 가서 3호선으로 환승해 동펭 스쾌어역에 도착하긴 했는데 숙소를 찾는데는 좀 애를 먹었다. 2년전 하던 공사는 아직도 진행중이었고 약간의 홍란 끝에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보니 긴장이 점 풀렸다. 간단히 밥을 해 먹고 쿤밍 시 박물관을 찾았다. 차마고도의 도시여서인지 박물관은 그리 볼게 없었고 1층에서는 특별전을 하고 있었는데 군과 관련된 사진 전시였다.
박물관을 나와 이동하려고하니 빗 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집 근처의 시장에 가서 돼지 고기와 야채 등을 사서 수육을 만들어 먹고 쉬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다른 때와는 달리 여유가 많고 식사에 주력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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