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미술관/루브르박물관

루브르 산드로 보티첼리와 필리포 리피

boriburuuu 2019. 7. 3. 21:13

 

 

산드로 보티첼리의 <소녀에게 선물을 내놓는 비너스와 삼미신 >이다. 1483년.

이 프레스코화는 피렌체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벽화로 토르나부오니가의 시골 별장인 빌라 렘미에 있다가 1873년 회반죽에 덮여 있던 작품이 발견되고 옮겨졌다. 결혼을 기념한 것으로 보이며 비너스와 미의 삼여신이 건네는 천에 담긴 선물을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 손을 뻗어 박고 있는데 긴장한 모습이고 옆에 사랑의 신인 아기 큐피트가 있다. 왼쪽의 두 여신은 파도처럼 굽이치는 옷이 내면의 생기를 상징하고 뜨거운 관심을 표현한다. 훨씬 여성의 미에 대한 화가의 이상을 구현하고 있다.

 

산드로 보티첼리의 <자유학예모임 앞의 젊은 남자>이다. 1483년.

 

보티첼리의 <어린 세례 요한과 함께 있는 성모자>다. 1470년

그림의 왼쪽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젊은 남자의 초상>이다. 1470년

중앙의 그림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성모자상(구이디 다파엔차의 성모)>이다. 1465년  스승인 필리포 리피의 성모자상(뮌헨의 알테피나코테크)을 기초로 해서 비슷하다. 투명한 베일로 둘러 싸인 높은 이마와 온화하면서도 소녀 같은 성모의 모습들은 비슷하지만 리피의 아기 예수는 갓난 아이인 반면 보티첼리는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필리포 리피의 <천사와 성자들에게 둘러싸인 성모와 아기 예수(바르바도리 제단화)>이다. 1437년.

필리포 리피의 초기 걸작으로 성모는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들고 중앙에 서 있으며 역시 백합을 든 천사들이 둘러싸고 있고 성 프레디아노와 성 아우구수티누스는 전경의 넓은 대리석 계단에 무릎을 꿇고 있다. 이 그림은 구엘프파의 지도자 바르바도리가 유언에서 피렌체의 성렬교회에 있는 그의 가문 예배당을 위해 주문했던 거대한 제단화의 중앙 패널화였다.

 

리피의 <비르지니아 이야기의 세 장면>이다. 14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