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미술관/루브르박물관

루브르의 18세기 프랑스 화가들

boriburuuu 2019. 7. 3. 20:57

 

장 밥티스트 시메옹의 <연필을 깎고 있는 젊은 화가>다. 일종의 숨은 자화상으로 보이는 이 그림은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사실적이면서도 고혹적이다. 페르메이르의 영향을 받은 그림이다.

장 앙트완 와토의 <목욕하는 다이아나>이다. 1715년.

 

장 앙트완 와토의 <키테라섬의 순례>이다. 그리스 신회에서 키테라는 아프로디테 숭배의 중심지로 사랑의 섬으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우아한 사렁의 순례를 위해 슬선을 준비하는 한무리를 그렸는데 오른쪽의 한쌍은 사랑의 유희에 빠져 있고 왼쪽의 한 신사는 여인이 일어나도록 돕고 있고 하늘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아모리노가 떠다니고 있다. 이 그림으로 와토는 페트 갈랑트(연애의 향연)라는 장르를 개척했고 이시기 인기있는 주제가 되었다.

 

장 앙트완 와토의 <요정과 사티루스>다. 1715년. 로코코의 거장이었던 화가는 갈랑(연애) 관습을 다뤘지만 신화도 그렸다. 르네상스 거장들의 영향을 받아 요정의 우윳빛을 띤 부드러운 몸과 사티로스의 어두운 근육질의 몸을 대조하여 표현했다.

 

장 앙트완 와토의 <삐에로 (질)>이다. 1718년

영극 주제는 화가가 좋아하는 주제로 이 그림에서 기념비적 모습으로 서 있는 광대 피에로는 이탈리아 코미디의 상징이다. 전형적인 광대 복장을 하고 있는데 넓은 바지는 짧아 보이고 신발에 리본이 매여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관람자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오히려 생각에 잠긴 품위 있어 보이는 인상을 풍긴다. 다소 슬펴 보이기도하고. 특이한 무대와 피에로가 풍기는 우울한 느낌으로 학자들은 이 작품이 자신의 알레고리적 자화상일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장 앙트완 와토의 <두 사촌>이다. 1716년.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뒷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장 앙트완 와토의 <잘못된 걸음>이다. 1716년

니콜라 드라르질리에르의 <손 습작>이다. 1715년

 

클로드 질로의 <거장 앤드류의 무덤>이다. 1716년

 

클로드 질로의 <두 대의 마차>이다. 1707년

니콜라 드라르질리에르의 <커튼과 풍경, 동물들이 있는 장식 패널>이다. 1725년.

 

니콜라 랑크레의 <그네>다.

 

니콜라 랑크레의 <새장>이다.

 

자크 드 라주의 <강가의 풍경>이다.

 

프랑수아 르므안의 <헤라클레스와 옴팔레>다.

 

샤를 앙드레 반로의 <사냥 중 휴식>이다. 1737년.

이 그림은 17세기 풍경과 궁정생활을 결합시킨 것으로 루이 15세의 의뢰로 퐁텐블로 궁전의 작은 저택의 식당에 걸려 있었다. 마유 네슬 세자매가 왕과 함께 있는 장면으로 그녀들은 잇달아 왕의 정부가 되었다. 루이 15세는 금빛으로 장식된 재킷을 입은 우아한 애인의 모습으로 전경 왼쪽의 벤치에 앉아 있고 옆에는 금색과 흰색 옷을 입은 아름다운 애인이 앉아있다. 사냥과 마찬가지로 가벼운 식사는 '갈랑(연애) 시대'에 감상작인 놀이와 욕정적인 접근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이었다.

 

 

장 바티스트 상테르의 <수산나의 목욕>이다. 1704년.

 

 

 

장 프랑수와 트로이의 <사냥터 점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