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클리프 카메라다. 1749년에 지어졌고 원래 과학 관련 서적을 보관하는 도서관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성 메리 교회다. 기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색슨인 시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교회 내부의 현존하는 최고의 건물은 1280년에 지은 탑이다. 좁은 폭의 127계단을 올라가면 래드클리프 카메라, 톰 타워, 카팍스 타워 등 전망이 좋다. 빗물받이 기능에 액운을 막아준다는 여러 모양의 ‘가고일’을 찾는 것도 이곳의 재미다.
애쉬몰리안 박물관이다. 1683년에 창설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박물관이며 6,000파운드를 들여 재건축된 대학이 운영하는 중에서 세계 제일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훌륭한 박물관 이다. 고고학에 대한 전시가 특히 알차며 아서 에반스가 발굴한 크노소스 유적의 발굴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미술품이 있고 렘브란트, 터너, 피카소의 작품이 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작품도 다양하고 많았다. 옥상 레스토랑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도시 전경은 놀랄 만큼 아름답다.
옥스포드 박물관이다. 시청사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규모는 작지만 전시 애용은 아주 알파다. 선사시대이래 옥스포드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준다.
<시청사의 모습>
탄식의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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