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2017.06.21-07.20)

18일 리버풀 머지사이드 해양 박물관, 리버풀 항구

boriburuuu 2019. 8. 15. 15:24


오늘은 리버풀을 보는 날이다. 17세기까지 작은 항구였던 리버풀은 18세기에 번영하면서 대영제국 건설에 기여했다. 2차대전 이후 쇠퇴하다가 비틀즈와 박물관, 축구를 활용해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2004년에는 해양 상업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유럽주 문화도시로 뽑혔단다. 리버풀은 기대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