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로 돌아왔는데 딸이 시내 야경을 보러 가야한단다. 몬트리올에 야경 포인트가 세군데 있는데 시내를 먼저 보잔다. 피곤하긴 햇지만 또 길을 나섰다.
호텔 앞 볼테르의 말탄 살찐 남자와도 사진을 같이 찍어본다.
다름광장의 콧대 높은 여인의 코는 잘 보이지가 않네.
노트르담의 야경모습이다. 외부까지 파란색 조명으로 통일했나?
몬트리올 은행 옆 빌딩에 영상을 쏘고 있다. 시내 곳곳에 이런 영상쇼가 펼쳐지고 있었다.
여기는 골목길 바닥에 영상을 쏘고 있는 모습이다. 계곡 물 같기도 하고 어느 바닷가 같기도 하네.
봉스쿠르 마켓의 돔과 봉스쿠르 교회의 첨탑도 빛나고 있었다.
할로윈 철이라 여기저기 유령 천지다.
캐나다의 대표 동물 비버의 영상쇼는 자크 까르띠에 광장의 한 벽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시청의 모습인데 딸은 딴 때는 더 멋진 조명인데 라면서 아쉬워한다. 난 뭐. 이 정도로도 만족이다.
시청 옆 분수대에서 사진을 찍고 계단을 조금 내려가니 야경이 훌륭하다.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앞 빌딩에서 영상쇼를 하기 시작했다. 몬트리올의 역사에 대해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도시에 정착하는 과정과 화재, 전쟁을 이겨내는 과정 등등 너무 열심히 보았나? 해석해 주던 딸이 너무 춥다고해서 보다가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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