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신뜨라 모루스 성터, 왕궁 등 성을 나와서 모루스 성터로 갔다. 모루스 성터는 무어인이 8세기에 세운 성으로 지금은 성벽만 남아있다. 규모도 크고 대서양과 신뜨라 시내 전경이 환상적이다. 옆쪽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이 더 좋으나 15분 정도 걸린다. 성터만 남아 있다고 해서 일정에서 뺄까도 했는..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2일 로시우 기차역 신뜨라 페낭성 아침을 먹고 렌트카를 반납하기 위해 공항에 다시 왔다. 차를 반납하는데 한가지 의아한 일이 생겼다. 어제 차를 빌리면서 짧은 영어로 파티마에 가야해서 고속도로를 타야하니 하이패스를 대여하고 싶다고 했고 직원도 하이패스 구간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그대로 했는데 반납받는 직원..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1일 파티마 대성당 성모 발현지 날씨가 너무 좋아 게속 있고 싶었으나 파티마에 와보지 못한 언니를 위해 과감하게 오비두스를 포기했다.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 141㎞에 위치한 인구 7000명의 작은 도시다. 산타렘주(州) 빌라노바데오렘에 위치한다. 파티마는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매..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1일 나자레 메모리아 에배당, 노사 세뉴라 다 나자레 성당 다시 나자레로 향했다. 햇살도 좋고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해가 짱짱하다. 이래서 여름 여행이 좋은 거다. 전망대에 오르니 아래로 빨간 지붕들이 펼쳐지고 나자레의 둥근 해안이 한눈에 다 보인다. 여긴 서퍼들의 천국이라는데 파도는 높지 않고 바다다 잔잔했다. 메모리아 예배당이..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1일 바탈랴 수도원 토마루 수도원에서의 벅참을 뒤로하고 바탈랴 수도원으로 향했다. 21일에 출발해서 한달짜리 유심을 구입한 우리는 유심 구입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물어물어 구입처를 찾는데 성공해서 사려니 30기가짜리 보름권밖에 없다고 한다. 다행히 포루투칼과 다른 유로 국가에서 50%씩 쓸 ..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1일 2 , 알쿠바사 수도원 다음으로 간 곳은 산타마리아 데 알쿠바사 수도원이다. 벌써 시간이 5시가 넘어 문을 닫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6시 반에 문을 닫는단다. 이 수도원은 12세기 창건된 바탈랴 수도원에 1308년 아폰수 도밍게스 등 여러 건축가가 참여해 재건한 곳이다. 포르투갈 초기 고딕 양식 성당 중 ..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7.08.17
7월 21일 투마르 수도원 리스본 숙소는 아침을 주는데 8시부터이다. 이런, 8시에 렌트를 하러가야하는데. 7시 30분쯤 가서 눈치를 보며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아침식사가 제법 훌륭해서 포기하기가 싫었다. 배불리 아침을 먹고 메트로를 타고 공항으로 갔는데 우리 업체가 안보이는 것이다. 물어물어 갔으나 역시..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7.08.17
7월 20일 항공이동 후 로시우 광장, 길거리 탐방하기 어제 항공티켓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원래 예약은 오후 4시였는데 체크인을 하고 보딩 패스를 받으니 10시 15분 항공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저가인 라이언 에어라고 하지만 이렇게 마음대로 시간을 바꿔 버리다니 참으로 놀라웠다. 그래도 순발력이 있는 우리는 리무진 버스 ..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