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18

7월 21일 나자레 메모리아 에배당, 노사 세뉴라 다 나자레 성당

다시 나자레로 향했다. 햇살도 좋고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해가 짱짱하다. 이래서 여름 여행이 좋은 거다. 전망대에 오르니 아래로 빨간 지붕들이 펼쳐지고 나자레의 둥근 해안이 한눈에 다 보인다. 여긴 서퍼들의 천국이라는데 파도는 높지 않고 바다다 잔잔했다. 메모리아 예배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