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포루투 탐방하기 후 더블린으로 항공 이동 오늘 원래 계획은 포루투와인을 시음하는 것이었는데 언니가 통 내켜하질 않는 것 같아 취소하고 시내를 마냥 돌아다니는 것으로 정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라도 그냥 다녀올건데 왜 그랬나싶다. 유심이 하나밖에 없고 언니한테 가지고 다니라고 했더니 매번 꺼내서 나한테 보라고 ..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5일 이루마우 서점, 포루투 야경 이제 우리는 해리포터에 영감을 주었다는 유명한 계단을 보러 이루마우 서점으로 간다. 서점을 보기 위해 돈을 내는 것도, 줄을 서는 것도 모두 처음이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더워도 너무 덥다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좀 쉬었다. 그 유명하다는 포루투의 야경을 보기 위해. ..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5일 벽화와 성당의 아줄레주, 동 루리스 1세 다리,포루투 대성당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한낮에는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걷다보니 재미있는 많은 벽화가 보이고 아줄레주로 장식한 성당이 보였다. 성당 앞의 작은 광장에는 관광 버스도 돌고 있다. 색색의 건물들을 보니 포루투칼 답다. 상 벤투역을 지나 대성당을 찾아 내..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4일 아줄레주의 도시 포루투 상 벤뚜역 우린 우버를 불러 리스본 아폴로니아역까지 가고 기차를 탄 다음 포루투에서 한번 지하철로 환승한 다음 상 벤뚜역에서 내렸다. 이 역은 아줄레주로 장식된 벽 내부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먼저 사진을 찍고 관광하기에 바빴다. 그리고 다시 우버를 불러 숙소로 갔는데 숙소 주인은 더블룸..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4일 리스본 경찰 박물관, 성 앞에서 이상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이 또다른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콜크로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제법 비싸다. 다음으로 어제 보았던 경찰박물관에 갔다. 사실 까루무성당의 고고학 박물관은 우리가 너무 많이 봤던 분..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4일 성 조르제성 당초 에보라에 가고 싶었으나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포기하고 리스본 시내 구경을 더 하기로 했다. 문제는 장기간 여행이다보니 영국의 훌륭한 박물관, 미술관, 성당 등을 두루 섭렵한지라 가고 싶은 곳이 딱히 없는 것이었다. 특히 리스본은 돌아다니며 사람들..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3일 리스본 대성당, 꼬메르시우광장, 싼타 후스타 등 다음으로 대성당을 찾았다. 1147년 1147년 알폰소왕이 이슬람으로부터 리스본을 되찾은 것을 기념해 지어진 성당으로 본래는 모스크가 있던 자리이다.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1755년 대지진에도 견뎠단다. 안에 12사도의 얼굴을 표현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3일 리스본 국립고대 박물관 국립고대 미술관으로 갔다. 1884년 문을 연 최고의 미술관으로 17세기 자넬라스 베르데스 궁전이었던 곳으로 높아 전망이 좋다. 11-19세기 유럽 미술품이 있다. 57번방의 보쉬의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이 있다. 캐톨릭 국가여서 그런지 주로 종교와 관련된 유물들이 대다수였고 국보들도 많다..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3일 벨렝 지구, 제로니무스수도원,성당, 발견의 탑, 4월 25일 다리,벨렝의 탑 오늘은 리스본 시내를 보는 날이다. 처음 벨렝 지구로 갔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을 보기 위해서다. 10시에 문을 여는데 긴 줄이 서 있다. 관광 안내 책자에 일요일은 무료라고 해서 일요일로 잡은 건데 첫번째 일요일만 무료로 바뀐 걸 몰랐다. 해서 성당만 보고 돌아섰다. 너무나 훌륭한 세..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
7월 22일 육지의 끝, 바다의 시작 로까곶 드디어 434번 타고 역 앞으로 귀환해 403번 타고 로까곶으로 간다. 가는 버스에서 보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아주 많았다. 영국에서 런던, 에딘버러를 빼고는 거의 만나지 못해서 반가웠다. 로까곶은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40킬로 떨어진 마을로 북위 38도 47분, 서경 9도 30분 그리고 절벽의 높.. 유럽/포루투칼(2017.07.20-07.26) 201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