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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스톤 레드삭스구장, 버클리 음대, 푸르덴셜 빌딩,백화점(이딸리),뉴버비 스트리트,올드 소울 성당,트리니티 광장과 트리니티 성당

boriburuuu 2019. 8. 19. 15:37


다음으로 보스톤 레드삭스의 홈구장에 가 보았다. 날씨가 참 좋았다.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방망이 모양이 있네.






<티켓 창구>


유명한 재즈 카페인가 보다. 빌리 홀리데이의 모습도 보이는 것을 보니 역사가 오래 된 곳일게다. 하긴 100년이 넘은 구장이라고 하니.




돌아오는 길에는 가수 싸이가 나왔다는 버클리 음대건물가가 있었는데 이렇게 춤,음악을 연주하는 극장도 있었다.



계속 대학 건물들이다. 





멀리 푸르덴셜 빌딩이 보인다. 저기 올라가면 보스톤 전체를 360도 방향으로 다 볼 수 있다는데 시간 패스하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보스톤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만족한다. 워싱턴이나 보스톤은 뉴욕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도시가 참 좋다. 











아픈 다리도 쉴겸 백화점에 들어갔다. 특히 이탈리아 코너가 마음에 들어 구경을 했는데 뉴욕에 가서 결국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아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밖으로 나온 우리는 보스톤의 유명한 쇼핑가이자 번화가인 뉴버리 스트리트를 돌아보았다. 건물들도 멋지고 시간 여유만 있다면 즐기고 싶은 곳이었다.






<보스톤 도서관과 푸르덴셜 빌딩>

트리니티 성당을 찾아가는 길에 성당이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올드 소울 성당이었다. 역사가 오래 되었는지 건물도 스테인드글라스도 남달랐고 돔도 멋있었다. 













트리니티 교회 앞 광장에 먹거리 시장이 열렸다. 꽃과 식품 등을 너무 에쁘게 진열해 놓아 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났지만 호텔에 묵으니 그림의 떡이다. 




<공사중인 트리니티 교회 외관>

입장료가 있어 사짝 보니 여긴 들어가서 봐야하는 성당이라 딸은 쉬라고하고 혼자 들어가보았다. 1877년 세워진 로마네스크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내부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다. 전체적으로 내부는 어두운 편이었으나 빛에 비추어지는 스테인드글라스와 벽화의 조화는 정말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 다 표현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중앙 제단 전체>


<성당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