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크로아티아

3일 블라호 부코비치 생가 박물관, 빌라 바나츠, 드브로브니크 성벽 요새

boriburuuu 2019. 9. 12. 23:49

드디어 블라호 부코비치 생가 박물관에 도착했다. 역시 드부로브니크 카드로 무료 입장했다. 마당과 뛰뜰이 있는 2층 석조 구조로 전형적인 달마티아 건축물이다.

젊은 시대에 부코비치가 그린 벽화로 장식되어 있는 방이다.

작품은 부코비치 자신의 초상화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초상화가 많았다.

 

 

 

 

 

 

 

 

 

 

 

 

이건 오히려 조금 무섭다.

 

 

 

 

 

 

 

 

 

 

 

 

 

 

 

 

 

 

 

 

 

 

 

 

 

빌라 바나츠의 모습이다. 소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핫핑크의 건물로 1928년 함선의 보조 바나츠가문을 위해 지어졌고 차브타트의 수스테반 바도 첫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건축가 헤롤드 빌리니치와 호라바트의 작품으로 20세기 이 지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건축물이란다. 현재는 자치정부 청사로 사용중이다.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돌아오니 민체니 타워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요새로 가보았는데 성벽을 걸은 날만 입장이 가능하단다. 이런. 우린 잠시 망설였지만 내부는 어차피 별것도 없을 것 같아 전망만 보고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