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타이완

타이완의 최대 규모 스펀 폭포

boriburuuu 2020. 2. 24. 17:10


나는 먼저 스펀 폭포를 찾아 나섰다. 20분 정도는 걸은 것 같다. 비가 약간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폭포를 보기위해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폭포에 가려면 두개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첫번째 다리다.










두번째 다리인 관폭현수교다.



다리 옆의 이 물줄기는 스펀 폭포의 상류로 '이엔진동 폭포'다. 6미터의 폭포 양쪽에 안경같은 동굴이 두 개 있다고 한다. 처음 이 폭포가 스펀폭포이지 않나 생각했었다.

현수교 옆의 다리는 철교로 기차가 다니고 있었다.




공원에는 상점들과 동물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반질반질한 걸 보니 아이들이 타고 놀기도 하는지 아님 소원을 비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스펀폭포가 보인다. 생각보다 큰 폭포여서 깜짝 놀랐다. 스펀 폭포는 타이완 신베이시 핑시 구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 약 20 미터, 너비 약 40 미터로, 타이완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곳이 있어 정면에서 보기 위해 좀 더 걸어가 보았다.

가로로 넓게 뻗은 모습이 나이아가라와 닮았다고 해서 작은 나이아가라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는데 오히려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더 좋았던것 같다.




















놀이동산인가 햇는데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호텔이란다.



'동남아시아 > 타이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린관디(스린 관저)  (0) 2020.02.25
스펀, 타이베이 베이먼  (0) 2020.02.24
고양이의 마을 허우통  (0) 2020.02.24
핑시마을   (0) 2020.02.24
루이팡역, 핑시센 징퉁마을   (0) 2020.02.24